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2017년 6월 팀에서 탈퇴한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5월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초아는 지난달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가창에 참여하며 공백을 깼고,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이자 초아를 직접 발굴했던 김영선 대표가 이끄는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클라우드’는 새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음원이다. 앞서 초아는 2015년 ‘아끼지 마’라는 곡으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초아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기지개를 켰고, 게임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복귀 소식이 알려진 뒤 다양한 분야의 광고 촬영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