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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협업 음원 발표·광고 촬영…본격 활동 기지개

김현식 기자I 2020.09.28 13:55:5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한 신곡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초아가 가창을 맡은 프라이머리의 신곡 ‘클라우드’(cloud)가 공개된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2017년 6월 팀에서 탈퇴한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5월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초아는 지난달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가창에 참여하며 공백을 깼고,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이자 초아를 직접 발굴했던 김영선 대표가 이끄는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클라우드’는 새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음원이다. 앞서 초아는 2015년 ‘아끼지 마’라는 곡으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초아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기지개를 켰고, 게임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복귀 소식이 알려진 뒤 다양한 분야의 광고 촬영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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