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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1년에 한 번씩 자동차 갈아치우는 이유

박지혜 기자I 2018.09.25 15:35:49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가수 박상철이 1년에 한 번씩 차를 바꿔야 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박상철은 오는 2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선후배 트로트 가수 박구윤, 박서진, 현상, 이선규와 함께 출연해 ‘한가위 흥탄소년단 특집! 꺾어야 사는 남자들’ 편을 꾸몄다.

최근 녹화에서 박상철은 행사 스케줄로 인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스케일이 남다른 자동차 주행거리를 밝혔다.

그가 “(차를) 보통 1년에 30만㎞를 탄다”고 말하자 ‘비디오스타’ MC 박나래는 “일반적으론 자동차를 10년 정도 타야 10만㎞가 나온다”며 놀라워했다.

박상철은 “보통 1년 반에서 2년 정도 타면 차를 바꾼다”면서 “오늘 녹화 후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밝혀 ‘행사의 왕’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과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리포터와 재연 배우 등 여러 방면의 활동을 가리지 않고 했던 박상철은 “사람들이 노래 ‘자옥아’는 알고 있지만 정작 내 얼굴을 알지 못했었다”고 말했다고.

박상철 외에도 노래방 애창곡 1위 ‘뿐이고’의 박구윤,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 박서진, 그룹 오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현상, 대한민국 최초 비뇨기과 의사 겸 트로트 가수 이선규가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다.

이들의 사연은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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