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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299점, 유희열 "남자보고 눈물이.."

김민정 기자I 2014.03.30 19:08:33
△ ‘K팝스타3’ 버나드박이 역대 최고점수를 받았다. [사진=해당 방송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K팝스타3’ 버나드박이 역대 최고점수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이하 K팝스타3)’는 버나드박, 짜리몽땅, 권진아, 샘김의 TOP3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라잇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ting)’을 불렀다.

버나드박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남자보고 눈물을 글썽거린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100점을 줬다.

이어 박진영은 “동양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다”며 99점을 줬고, 양현석은 “오늘 무대는 한 방에 딱왔다. 리차드 막스가 불러도 이 정도 감동을 없을 것 같다”며 유희열과 같은 100점을 줬다.

버나드박은 ‘K팝스타3’ 역대 최고점인 299점을 획득하며 TOP3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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