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새삥', 음원차트 독주

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의 새 음원이 차트 독주를 시작했다.

지난 6일 발매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Feat. 호미들)이 사흘 연속 멜론 일간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 곡은 25일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찍은 뒤 27일에도 1위를 유지 중이다.

또한 ‘새삥’은 지난 22일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오른 후 엿새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23일 벅스 일간차트와 25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 각각 2위, 4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점령한 지코는 시즌을 맞은 대학 축제와 공연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코는 이미 영남대, 연세대 축제에서 무대를 펼쳤으며 아주대, 숭실대, 동국대, 중앙대, 명지대 등 11월까지 이어지는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코가 대학 축제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동영상이 SNS에 급속히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새삥’을 향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과 떼창이 담겨 곡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