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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쥬쥬·태양이가 한 무대에..아이들은 좋겠네~

윤종성 기자I 2021.04.20 07:00:01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21일부터 VOD 관람권 판매해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왼쪽부터 모차르트, 쥬쥬, 콩순이, 태양이가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과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VOD관람권을 LG유플러스 TV와 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롯데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앱 설치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3000원.

공연 VOD는 오는 5월 4일 9시부터 유플러스 TV와 유플러스 아이들나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연은 콩순이가 오르골 속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시크릿 쥬쥬의 도움으로 어린 시절의 모차르트를 만나는 내용이다.

콩순이가 모차르트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경험을 하며, 시크릿 쥬쥬, 또봇 태양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콩순이 리듬송, 시크릿 쥬쥬의 대표곡, 우주최강 또봇 V 주제가 외에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차르트 작은별 변주곡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콩순이는 김아영, 쥬쥬는 정혜인, 태양은 황자람, 모차르트는 이우창이 연기한다. 지휘는 문진탁, 연주는 앙상블 같음이 맡는다.

롯데문화재단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음악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유쾌하며, 모두가 함께 할 때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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