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수애 아나운서, 사의 표명…결혼은 사생활”(공식입장)

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JTBC 관계자는 20일 오후 “조수애 아나운서가 사의 표명한 건 사실”이라며 “다만 결혼 건은 개인적인 일이라 관련 내용 파악이 안 되며 전달받은 부분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서원 대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오리콤 부사장이자 두산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홍대 불문과 출신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5년 JTBC에 입사, 2016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아침뉴스 ‘JTBC 아침&’(매일 오전 7시 30분 방송)에 투입,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코너를 진행했다. 또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의 진행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