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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네이버 지도’서도 확인해요”

김정유 기자I 2021.09.06 08:16:20
네이버 지도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찾아볼 수 있는 예시. (사진=네이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035420)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를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PC·모바일웹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명과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서 사용처를 볼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전통시장, 학원, 식당,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으며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는 앞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의 일환으로 네이버앱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한 국민지원금 안내도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앱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을 요청하면 대상자 여부, 금액, 신청기간·방법, 사용기한·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교통 범칙금, 운전면허 갱신, 국가장학금(대학생) 신청,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건강검진 알림 등 총 7종의 안내문, 고지서 내용을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또 잔여백신 정보를 알려주는 네이버 ‘우리동네 백신알림 서비스’를 비롯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증명, 공적 마스크 정보 제공,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 등 코로나19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도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뛰어난 데이터 기술력, 기획력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대국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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