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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코로나19 확진…송혜교·장기용은?

김민정 기자I 2021.07.20 14:47:3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윤정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소속사 제공)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정희는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정희는 하반기 편성된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오던 중 양성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차화연, 윤나무, 기은세, 엑소 세훈, 걸스데이 유라 등이 출연한다.

윤정희는 극 중 유명 백화점을 운영하는 상무이사이자 그룹의 외동딸 ‘신유정’ 역을 맡았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녀만의 감각과 자연스레 뿜어져 나오는 지성과 품격으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특히 윤정희는 이번 드라마 출연 소식으로 7년 만의 복귀를 알려 관심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윤정희가 지난번 음성 판정부터 이번 양성 판정 사이 촬영이 없었기 때문에 배우 및 스태프에게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윤정희와 같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 배우 안희연(EXID 하니)가 20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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