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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의욕이 앞서 다른 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드린 일이 있었다. 저의 수양이 부족한 탓”이라고 적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6일 고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대 비판했다가 여당과 당 내부에서도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일자 28일 ‘고 의원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며 게시물을 내린 뒤 SNS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조 의원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조언과 질책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했다.
지난 4·15 총선에서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조 의원은 지난 4일 선고가 확정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