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경호관은 지난 16일 박 전 대통령 자택의 근처에 있는 식당 화장실에 실탄이 든 권총을 두고 나온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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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계속되는 24시간 맞교대 근무로 피로가 누적돼 벌어진 실수라며, 해당 경호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당했지만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와대 경호실로부터 5년간, 연장 시 최대 10년간 경호를 받는다. 청와대 경호실은 현재 박 전 대통령 자택에 20여 명의 경호관을 파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