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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톱 아티스트' 등 6관왕…'2016빌보드뮤직어워드' 프린스 추모

박미애 기자I 2016.05.25 10:00:58
아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난해 세계적으로 ‘헬로’ 열풍을 이끈 아델이 빌보드를 휩쓸었다.

아델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아델은 ‘톱 아티스트’ ‘톱 여자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앨범’ ‘톱 핫 100 송’ ‘톱 세일링 송’으로 6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델은 투어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많은 트로피 수로 인기를 증명했다.

위켄드도 ‘올해의 톱 핫100 아티스트’를 비롯해 ‘톱 라디오 송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 아티스트’ ‘톱 알앤비 아티스트’ ‘톱 알앤비 앨범’ ‘톱 스트리밍 송’(오디오)을 6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위켄드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됐다. 그는 ‘올해의 톱 핫100 아티스트’를 수상한 후 지난 달 돌연 사망한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를 언급했다. 그는 “이 상을 프린스에게 바친다”며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2016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프린스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마돈나와 스티비 원더가 추모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아델, 위켄드 외에도 저스틴 비버, 원디렉션,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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