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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김슬기, 엘사로 완벽 변신..'같이 눈사람 먹방 할래?'

강민정 기자I 2014.08.28 10:07:51
김슬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슬기가 ‘엘사’로 깜짝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tvN 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잉여공주’에서 먹방 BJ ‘혜영’ 역을 맡은 김슬기가 ‘겨울왕국’의 엘사로 분장한 모습으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28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먼저 ‘겨울왕국’ 엘사의 땋은 금발 머리와 하늘빛 의상을 완벽 재현한 김슬기가 눈길을 끈다. 해맑은 표정으로 빙수 얼음을 만들며 ‘먹방’에 한창인 모습. 특히 올라프 얼굴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거침없이 집어 먹는 달콤 살벌한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김슬기는 ‘잉여공주’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인기 먹방 BJ 혜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속을 알 수 없는 신비주의임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하니(조보아 분)가 물에 닿아 갑자기 변해버린 꼬리 때문에 인어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현장을 목격하고 하니의 비밀을 알게 된 그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시경(송재림 분)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잉여하우스 식구들과 함께 본격 ‘취준’(취업 준비)을 시작하게 된 하니의 고군분투기도 그려진다. 과연 최고의 대기업 ‘JH푸드’의 천재 셰프 시경과 하니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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