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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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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두근두근’에서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나 너 좋아한다. 내가 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장효인은 “너 뭐라는 거냐.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장효인은 이내 원피스를 입고 이문재 앞에 다시 나타났다. 장효인은 “다시 예쁘게 고백해라. 운동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 것이 어디있냐”고 말했다. 이문재는 다시 한 번 고백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나가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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