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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정수라 등 출연 '전국민 희망콘서트' 철원서 6번째 무대

김은구 기자I 2021.06.29 18:05:10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6차 무대가 한국전쟁 격전지였던 강원도 철원으로 찾아간다.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철원군 주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황희 장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절경으로 유명한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트롯 황제 남진이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명품 트롯 이자연과 ‘불후의 전설’ 정수라, 야성의 록밴드 노브레인, 자매 듀엣 윙크, 김건모 모창으로 유명한 히든싱어 나건필, 전국구 실력파 트롯 가수 정은, ‘초야의 고수’ 채용하 등이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연출한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철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현장 라이브 공연 관람(선착순 현장 접수)과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를 통한 온라인 콘서트가 병행한다.

이자연 회장은 “보훈의 계절에 의미심장한 고장 철원으로 찾아간다고 하니, 더욱 가슴이 설렌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철원 군민과 K가요 팬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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