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김 회장의 창업과정과 기업경영 이야기, 신앙과 가족 이야기 등을 Q&A를 통해 담담하게 풀어냈다.
책을 보면 독실한 기독교인인 김 회장은 선교· 구호활동으로 처음 아프리카 땅을 밟은 뒤, 굶주린 아이들을 보고는 사재를 출연해 ‘심향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그는 십시일반 후원금을 보내준 사람들과 함께 직접 아프리카를 방문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학교도 세웠다.
김 회장은 “이제 텃밭에 씨앗을 심었을 뿐,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이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FKI미디어는 ‘CEO 휴먼다큐 평전’ 시리즈를 통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기업가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