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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8월 결혼설`이 불거지자 “상견례도 안했다. 8월에 결혼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헛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올해 5월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나더니 왜 이런 소문이 계속 나는지 모르겠다”고 어이없어 했다.
이혜영은 지난 2009년 말 만난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A씨(41)와 1년 5개월 째 교제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고소영과 장동건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2010 YG패밀리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고소영과 장동건의 결혼식에 이혜영이 부케를 받은 이후 이혜영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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