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LG카드 TV광고 `천만인의 카드` 시리즈의 새 모델로 가수이자 탤런트인 성유리가 등장한다.
LG카드(032710)는 7월부터 성유리와 영화배우 박해일, 차태현을 모델로 기용, 이들이 출연하는 새 광고를 내보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는 먼저 성유리가 출연하는 광고가 선보이며, 박해일과 차태현이 등장하는 CF도 이달 중 곧이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LG카드는 최근 TV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역량도 인정받고 있는 성유리가 `성숙한` 이미지로 등장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새 모델을 기용한 이번 광고 역시 `1000만명`이라는 회원 규모를 강조하며, 성유리가 출연하는 광고에서는 음반판매량과 LG카드의 회원 수를 비교하는 내용이 소개된다.
LG카드 광고 담당자는 "켐페인의 큰 틀에 변함 없이 `많은 사람이 다양한 상황에서 카드를 쓰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