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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솔로 데뷔작에 해외매체 호평 세례

김현식 기자I 2022.01.28 14:12: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유주가 해외 매체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주는 지난 18일 미니앨범 ‘REC.’를 발매하고 솔로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출격 후 앨범 타이틀곡 ‘놀이’(Pla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 가운데 미국의 매거진 틴 보그는 최근 유주의 ‘놀이’를 최고의 신곡 중 하나로 꼽으며 “진한 감성을 담았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매거진 WWD는 “유주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며 “아티스트로서 확연히 차별되는 미학, 사운드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을 내놓았다.

영국의 음악 평론지 NME는 유주를 “가장 강력한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주의 사운드는 매우 감각적이고 세심하다”고 극찬했다. ‘놀이’에 대해서 “기존 걸그룹이 내놓았던 것과는 달리 깊고 가슴 아픈 감정을 겹겹이 드러냈다”고 짚었다.

캐나다 매거진 ET 캐나다도 “유주가 진정으로 K팝 마법을 보여주기 위해 왔다”며 “전통 악기와 훌륭한 조합이 돋보이는 매우 독특한 사운드”라고 ‘놀이’를 높이 평가했다. 유주는 28일 KBS2 ‘뮤직뱅크’와 30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솔로 데뷔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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