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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육성재, 호평 받는 연기돌 행보 잇나

김윤지 기자I 2016.09.06 09:13:20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연기돌’로 돌아온다.

육성재는 오는 12월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도깨비’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동생 ‘쑥쑥이’로 데뷔한 육성재는 tvN ‘아홉수 소년’, KBS2 ‘후아유-학교2013’,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거치며 ‘연기돌’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도깨비’는 KBS2 ‘태양의 후예’ 등을 만든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대중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극중 재벌 3세 유덕화 역을 맡아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한다.

육성재 측은 “신화의 에릭, god의 윤계상,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최근 에릭과 윤계상이 각각 ‘또 오해영’과 ‘굿와이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며, 그 바통을 이어받을 강력한 후보로 드라마의 방송 전부터 육성재에게 이목이 집중, 하반기 육성재의 눈부신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도깨비’는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나게 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신비롭고 슬프지만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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