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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X김성주, 어르신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냉랭 분위기 왜?

최희재 기자I 2024.02.05 16:38:29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성주, 정형돈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 8회에서는 김성주, 정형돈이 마을 주민들에게 신종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마을에 보이스피싱 사건이 벌어져 신종 사기의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수익을 보장하며 노후 자금을 노리는 악질 사기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김성주, 정형돈이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MBC에브리원)
두 사람은 어르신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피해 사례를 상황극으로 선보인다. 정형돈은 “김성주 같은 얼굴이 사기꾼 역에 딱”이라며 사기꾼 역할을 떠넘긴다. 이에 김성주는 “어르신들 마음에 들려면 정형돈 얼굴이 제격”이라며 반격에 나선다.

교육이 끝난 후 카메라가 꺼지자 정형돈이 주민들을 불러 모은다. 그는 “보령에 발령받은 진짜 이유가 있다”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낸다.

주민들은 방송에서 봐왔던 정형돈의 정감있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냉철한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장까지 호통을 치지만 정형돈은 “나만 믿으면 된다”고 말해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골경찰 리턴즈 2’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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