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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밀리언셀러 첫 등극' 엔믹스, 내년 1월 신보 발매

김현식 기자I 2023.11.27 17:08:27
엔믹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

27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엔믹스는 신곡들을 담은 신보 발매를 앞뒀다. 발매 시기는 내년 1월로 잡아둔 상태다. 멤버들은 현재 컴백 활동에 나설 준비에 한창이다.

엔믹스는 지난해 데뷔한 JYP엔테인먼트 신예 걸그룹이다. 그간 ‘O.O’, ‘다이스’(DICE),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파티 어클락’(Party O’Clock)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엮은 팝 스타일 음악’을 뜻하는 믹스 팝(MIXX POP)을 음악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팀이다. 4세대 걸그룹 중 라이브 실력이 뛰어난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7월에 낸 여름 시즌 겨냥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이 엔믹스의 최신작이다. 엔믹스는 전작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판매량)만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 셀러’ 달성에 성공(한터차트 집계 기준, 약 103만장)하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를 개최했다. 엔믹스는 데뷔 후 처음 개최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형 그룹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약 6개월 만에 내는 신보 활동으로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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