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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스친소'서 킹카들과 소개팅

김은구 기자I 2009.02.24 18:34:43
▲티파니, 제시카, 유리, 수영.(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유리, 수영, 제시카가 소개팅을 했다.

티파니와 유리, 수영, 제시카는 28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커플 맺기에 나섰다.

‘스친소’는 연예인들이 친구와 함께 출연해 이성인 다른 연예인의 친구와 커플이 되도록 주선을 하는 프로그램. 연예인인 티파니, 유리, 수영, 제시카가 직접 커플이 될 상대를 찾기 위해 출연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지난 11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영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입학을 앞두고 소개팅부터 하게 됐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혁재와 앤디, 이홍기, 최지호, 붐이 각각 함께 출연한 친구들과 소개팅을 했다.

이 프로그램 한 제작진은 “미모의 소녀시대 멤버들 못지않을 정도로 상대 남자 출연진도 ‘킹카’였다”고 전했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스친소’는 정규 편성시간보다 10분 길게 오후 5시부터 90분간 방송된다. 이에 대해 이 제작진은 “녹화 내용이 재미있어 평소보다 10분 늘려줄 것을 편성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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