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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로 전하는 감성…'5인 아날로그 사진전'

이윤정 기자I 2023.02.03 07:20:00

권영걸 등 5인 작품 32점 선보여
2월 22일까지 갤러리 공간제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춘천문화재단은 예술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인 아날로그 사진전’을 2월 22일까지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종류의 필름 카메라로 활동하는 권영걸, 김하정, 박민호, 이수환, 최조룡 등 5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필름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아날로그 감성과 종류별로 다른 특징을 자아내는 카메라를 활용한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에는 필름 카메라와 전문기구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이 상시 진행된다. 2월 4일과 11일 오후 2시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흑백필름 무료촬영 및 현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착순 15명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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