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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콘텐츠 융합형 브랜딩 캠페인… 새 패러다임 제시

윤기백 기자I 2020.09.19 17:55:1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가 독창적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호평받고 있다.

(사진=RBW)
그간 LG, 매일유업, 위메이드 등과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해온 RBW는 지난 10일 마마무와 안다르가 컬래버레이션한 브랜드 음원 ‘워너비 마이셀프’(WANNA BE MYSELF)를 발표, 일반적인 CM송 공개와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브랜드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워너비 마이셀프’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며, CF이자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째인 현재 조회수 16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싱글 ‘워너비 마이셀프’는 디스코 장르의 통통 튀는 레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은 없으며,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과 내가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 다를지라도 변함없는 본연의 ‘나’를 존중하고 아끼며 살겠다는 내용을 노랫말에 담았다. 특히 “나는 안 다르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노랫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마마무만의 당당한 이미지와 함께 안다르만의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메시지를 전달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처럼 RBW는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한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전개, 브랜드 인지도 및 캠페인 확산 등 새로운 브랜드 홍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우 RBW 대표는 2019년부터 기존 광고사업본부를 알비더블유엠엔씨(RBW M&C)로 재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서로 융합하여 보다 독창적인 형태의 브랜드 캠페인을 꾸준히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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