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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 모두 이혼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길 원하고 있는 만큼, 언론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또한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인 보도 역시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김상혁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어디서든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상혁, 송다예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활동한 김상혁은 지난해 6세 연하인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은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상혁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우선 김상혁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혼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길 원하고 있는 만큼, 언론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인 보도 역시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김상혁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어디서든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