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카바레댄스 부흥 프로젝트, `노년층의 반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 위치한 국립 극장에서 ‘엔쿠엔트로(Encuentro)’ 프로젝트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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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는 스페인어로 ‘조우하다’라는 뜻으로, 잊혀져가는 쿠바의 카바레 클럽 댄스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50~80세 사이의 전직 가수와 댄서 출신 등으로 구성된 다수의 그룹이 공연에 참여해 카바레 클럽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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