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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昴－スバル－’)에 카메오 출연한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스바루’에 동방신기의 모습 그대로 깜짝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바루’는 발레를 소재로 한 동명의 일본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한국의 SM엔터테인먼트, 일본 에이벡스엔터테인먼트와 워너재팬, 홍콩 에드코필름 등이 공동제작한다.
한국 신예 아라와 일본 인기 여배우 구로키 메이사가 캐스팅됐으며 내년 3월20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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