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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픽시 "우린 퍼포먼스돌, 눈도장 찍고파"

김현식 기자I 2021.10.06 14:41: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신곡 활동 목표를 밝혔다.

픽시는 6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템테이션’(TEMPTATIO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픽시는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 뒤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중독성 강한 비트와 강렬한 랩이 어우러진 힙합곡 ‘중독’(Addicted)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모던 팝 알앤비 곡 ‘비위치드’(Bewitched)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을 펼친다.

활동 목표를 묻자 수아는 “곡명처럼 많은 분이 이번 앨범에 중독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아는 “멤버들과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활동을 잘 마치고 싶다”고 했다.

수아는 “대중의 반응을 많이 챙겨보는 편”이라며 “컴백 전 ‘픽시 노래는 믿고 듣는다’ ‘이번 노래도 무조건 좋을 것’이라는 댓글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정은 “‘윈시’(WINXY, 팬덤명)에게 2021년은 픽시가 떠오르는 해가 아니었을까 싶다”며 “이번 활동으로 더 많은 분에게 퍼포먼스돌의 면모를 알려 눈도장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픽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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