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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웹드 '캐스트' 주연

박미애 기자I 2020.04.10 15:41:4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tvN D 신규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이하 캐스트)’(연출 정성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캐스트’는 20대 초반 빛나는 청춘 남녀의 삶을 담은 로맨틱 시트콤으로 놀이공원 속 캐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유정은 극중 외모, 공부, 연애까지 모두 평범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싸’가 되고 싶은 풋풋한 대학생 ‘임유경’을 연기한다.

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캐스트’에서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설렌다. 드라마 캐스트와 임유경, 그리고 저 최유정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두근거림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프로젝트 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유정은 이후 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해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유정이 출연하는 ‘캐스트’는 오는 5월5일 오전 11시 KT Seezn(시즌)에 선공개되며, 5월1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ory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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