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학범호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규성(안양)이 이란전에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은 12일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란 진영 가운데서 맹성웅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은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이란 골문 구석을 뚫었다.
전반 22분 이동준(부산)의 선제골과 조규성의 추가골로 한국은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