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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 '안전꿈터' 신설

정재훈 기자I 2022.01.24 08:02:37

일상 속 안전사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내 안전꿈터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꿈터는 국내 재난사고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1층 물품보관실 40㎡ 규모 공간을 사진, 그래픽, 영상 등을 활용해 △자연·사회·미래재난 △가정 안전사고예방 △학교 안전사고예방 등 5가지 안전에 관한 테마로 구성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또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설치해 유아와 저학년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미션 수행 등과 같은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길남 관장은 “학생 등 시민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지난 한해 현장 안전체험 교육과 유튜브 온라인 교육 등으로 총 8만7000여 명의 도내 학생·교직원·시민 등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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