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카라 박규리 동원건설 장손과 열애…7세 연상연하 커플

김보영 기자I 2019.10.01 15:50:47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씨와 열애 중이다.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 관계자는 1일 “박규리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열애 중인 게 맞다”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규리의 연인 송씨는 박규리보다 7세 연하로 현재 M컨템포러리아트센터의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씨엔티 관계자는 박규리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래서는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 코너에서 연기를 시작해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 등 영역에서 활약했다. 2016년부터는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Revive by TOKYO24’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규리는 지난 8월 현 소속사인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 준비에 매진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