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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복귀설 솔솔..'대장금'에 이어 '신사임당' 출연설

고규대 기자I 2014.08.20 11:02:55
배우 이영애.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을 염두에 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애의 소속사 리에스는 20일 “이영애 가 최근 신사임당 드라마를 제안받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영애는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고 신사임당이라는 아이템이 교육드라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자체도 아직 초기기획 단계로 어떤 식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질지, 이영애가 최종 출연하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신사임당’은 ‘꽃보다 남자’ ‘내일도 칸타빌레’ 등을 제작하는 그룹에이트가 기획해 이영애에게 제안했고, 최근 시놉시스가 나왔다. 이영애가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9년 만에 연기를 재개하게 된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의 속편인 ‘대장금2’의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왔으나 지난 5월 최종적으로 출연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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