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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뇌졸중으로 쓰러져.. 원조 섹시스타 '건강 적신호'

정시내 기자I 2014.04.24 13:31:01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사진-영화 ‘원초적본능2’ 스틸컷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각종 해외 매체는 23일(현지시간)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이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그녀는 이틀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샤론 스톤은 신속한 대처 덕분에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 스톤의 한 측근은 내셔널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샤론 스톤은 영화를 찍으면서도 자선 사업을 하느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의 건강을 더욱 나쁘게 만들고 있어 걱정이 된다”며 “지난번에도 뇌출혈 때문에 거의 죽을 뻔 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뇌출혈 이후 샤론 스톤은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곤 한다”며 “하지만 그러면서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뇌졸중을 겪고 나서 일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이후 ‘원초적 본능’ ‘콜드 크릭’ ‘캣우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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