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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이대 여신 김유연, 걸그룹 트리플에스 합류

김현식 기자I 2022.07.12 15:26: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과후 설렘’ 출신 김유연이 데뷔를 앞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멤버로 합류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11일 공식 SNS 채널에 올린 커밍순 티저 영상을 통해 김유연의 트리플에스 합류를 알렸다. 영상에는 김유연의 옆 모습과 목소리를 담았다.

김유연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끼를 펼친 바 있다. 방송 당시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대 여신’으로 불렸다. 김유연은 최종 순위 8위를 차지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걸그룹 클라씨 멤버로는 발탁되지 못했다.

김유연은 트리플에스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한 발 먼저 트리플에스에 합류한 ‘방과후 설렘’ 출신 이지우와 재회한다는 점도 흥미를 돋우는 지점이다.

모드하우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 여러 기획사를 거친 정병기 대표가 이끄는 신생 기획사다. 첫 아티스트인 트리플에스 론칭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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