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여친=우이혼 작가' 추측설에 입 열었다

김민정 기자I 2021.06.02 13:46:1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새 여자친구가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작가라는 추측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고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랑 재미있는 전주여행. 어우 전주에 엄청 신기한 것들 많음. 둘 다 걷는 것도 좋아하고 이리저리 탐험도 좋아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돌아 다녔음!! 유튜브로도 동영상 올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
앞서 최고기는 지난 3월 ‘우리 이혼했어요’ 종영 후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최고기는 “솔잎이는 모르고 (유)깻잎님은 알고 있다. 만난 지는 얼마 안 돼서 풋풋하고 아름답고 두근두근 거리고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며 “내가 먼저 사귀자고 얘기했는데 여섯 번 정도 까였다. 그러다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전 부인인 유깻잎은 “나쁘게만 바라보지 말아주시고 응원해달라. 영상 언급 전부터 저에게 이미 이야기해주셨던 부분이고 저도 존중하고 매우 응원한다”고 최고기의 열애를 응원했다.

이후 최고기가 여자친구의 사진과 함께 그의 SNS 계정을 함께 태그하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최고기의 여자친구에 SNS 소개란에는 방송작가라고 적혀있을 뿐만 아니라 인민정, 이하늘 등이 팔로우해 ‘우리 이혼했어요’ 작가가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고기의 SNS에 “심지어 ‘우이혼’ 작가”, “진짜 아메리칸” 등의 댓글을 달자 결국 최고기는 “촬영하면서 만난 적 없어요”라며 “심지어라는 말은 그런 식으로 유추하게 만드니 댓글 조심이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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