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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27일 오후 2시(미국 서부 시간 기준)에 방송된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했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그간 닉 조나스, 두아 리파, 존 레전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거쳐갔다.
이날 방송에서 켈리 클락슨은 “전 세계 사람들이 이들의 안무에 열광한다”면서 트와이스를 2015년 데뷔한 이래 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팀으로 소개했다. “올여름 선보일 새로운 음악이 기대된다”며 트와이스의 행보를 조명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크라이 포 미’(CRY FOR ME)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매혹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K팝 대표 걸그룹 중 한 팀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월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주최한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서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과 ‘디펜드 온 유’(DEPEND ON YOU) 무대를 선보였다. 5월 12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쿠라 쿠라’(Kura Kura)를 발매한다. 6월에는 국내에서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