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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사회부 부장으로 나서고 엘리야 씨가 저를 보고 기자라는 꿈을 꾸고 기자 세계에 몸 담는 인물이다”며 “그런데 전문직 전문 배우라 그런지 청출어람이다. 극중에서도 부장을 넘어선다”고 칭찬했다.
또한 “기자다운 모습을 보여서 극중에서도 진짜 기자로 일하는 것처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엘리야는 지승현을 향해 “믿어주는 선배가 있으셨다”며 “진서경 인물이 혼자 고민하고 풀어가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선배가 실제로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현장을 만들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