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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 캐릭터가 사랑을 받으며 많은 광고 제안을 받았다는 김응수는 “광고가 엄청 들어왔다. 100개가 넘었다”며 “이게 뭐야. 잘해야한다는 부담도 생긴다”고 털어놨다.
이어 “‘꼰대인턴’ 감독님, 작가님과 음식점에서 대화를 했다. 남 감독님 인상이 너무 좋았다. 곽철용으로 부활을 한 김응수가 ‘꼰대인턴’을 만나면 스며들지 않을까 생각해서 좋다고 했다. 첫 미팅할 때부터 꼰대성을 보여줬는데 재밌어 하시더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응수는 ‘꼰대인턴’에서 최악의 꼰대부장이자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시니어 인턴 이만식 역을 맡았다.
‘꼰대인턴’은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