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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ILLIONAIRE X AMBITION TOUR’ 공연 모습이 담겼다.
도끼는 래퍼 빈지노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동 뭉치를 꺼내 들었다. 현금을 세던 도끼는 이내 관객들을 향해 만 원짜리 지폐를 뿌렸다. 도끼의 깜짝 선물 이벤트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도끼는 영상과 함께 “I will always give back to my people♥(나는 항상 내 사람들에게 돌려준다)“라는 글을 남겼다. ‘111만원’이란 해시태그도 붙였다.
도끼는 지난해 “내가 111번을 좋아한다”며 111번 티켓을 가진 관객에게 백금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도끼는 지난 22일부터 ‘일리네어레코즈, 앰비션 뮤직’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