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범업계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이따라 출시하며 1인 가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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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콤이지의 가장 큰 장점은 CCTV와 UWB센서의 이중 감지로 실제 침입상황만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침입을 감지하면 사용자에게 알람 메시지를 전송해 경찰 신고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출/귀가 시 자동으로 사용자를 인식해 경비를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2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집 안의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성대화 기능도 제공해 집에 홀로 남겨진 자녀, 반려동물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에스원은 세콤이지가 신혼부부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에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주로 1인 가구 방범 서비스는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강력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른실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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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관계자는 “혼자 사는 1인가구의 안전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가격부담을 줄인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맞춤형 안심서비스를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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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디지털도어락의 강제 열림이나 파손이 감지되면 경보 사이렌과 동시에 ADT캡스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입문이나 창문에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IoT 열림감지센서를 통해 고객에게 자동으로 침입 알림을 보내주며, 고객은 비상상황 발생 시 출동대원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제어 기능을 지원하며 가격 역시 기존 보안서비스 대비 1/3 수준으로 대폭 낮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정용 보안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새로운 가정용 보안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것이다.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과 IoT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보안과 생활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