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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방송 당일 긴급 녹화…박 대통령 3차 담화 담는다

박미애 기자I 2016.12.01 09:42:31
‘썰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썰전’이 방송 당일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로 인해서다.

JTBC 토크쇼 ‘썰전’은 1일 새벽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 발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녹화 분은 1일 방송에 추가돼 전파를 탄다.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 밤에 방송된다. 29일 발표된 담화문과 관련된 내용을 담기 위해 방송 당일인 1일 추가녹화를 진행했다.

유시민은 “(중요한 발표는) 청와대에서 월요일에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유시민과 전원책을 향해 “두 분이 소(牛) 팔자라 일이 많은 것”이라고 일침(?)을 가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긴급 녹화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은 박 대통령의 담화문에 담긴 의도 및 담화문 발표 이후 복잡해진 여야의 셈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한 유시민 전원책의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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