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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상반기 특집 日 개최, 현지 언론도 대서특필…K팝 레전드 무대 경신하나

김보영 기자I 2024.04.03 14:26:3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상반기 특집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일본 현지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이에 일본 내 한류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야후 재팬을 비롯해 라쿠텐 뉴스, 케이스타일 등 많은 현지 유력 매체들이 발 빠르게 해당 소식을 다루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도 보이는 높은 관심에 일본 누리꾼들도 반응하고 있다. 이들은 “출연 가수가 누구일까”, “티켓은 구할 수 있나”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MBC 측은 상반기 특집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이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베루나돔이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양일간 6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레나 또는 돔 투어가 가능한 K팝 스타들의 출연이 거론 중이라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는 4월 11일 MBC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라인업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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