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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24세 연하 신부와 11월 5일 결혼 [공식]

김보영 기자I 2022.11.02 14:55:3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2일 이데일리에 “최성국이 11월 5일(토)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지난 9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발표해 세간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지난 9월 방송한 TV조선 추석특집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결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성국은 지난 1995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 ‘낭만자객’, ‘연애술사’,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만남의 광장’,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과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장난스런 키스’, ‘울랄라 부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쳤다. 특히 그의 독보적인 코믹 연기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그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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