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지난달 22일 남편과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신당동 소재 빌딩을 59억 5000만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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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6일 54억 7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42억가량을 은행 대출로 조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선 매입 시 취득세 등 부대 비용과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나 전 의원이 원가 수준에 빌딩을 재매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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