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소속사, 박지현 학력 의혹에도 무책임 태도…"대응 계획無"

김보영 기자I 2022.01.26 15:10:48

효원CNC "박지현 입장 내줄 상황 아냐, 가족이 대응"
박지현 측, 와세다대 학력 의혹 반박 자료 공개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 측이 학적 자료를 공개하며 프리지아(송지아) 논란을 계기로 불거진 학력 의혹을 반박했다. 반면 박지현의 소속사인 효원CNC 측은 “회사 상황상 박지현 씨 의혹에 직접 대응하기 어렵다”란 이유로 소속 아티스트 의혹 규명을 위한 어떠한 행동도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박지현 측은 26일 오후 SBS연예뉴스를 통해 박지현의 와세다대학교 졸업 증명서와 성적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지원서 등을 전부 공개하며 학력 의혹을 일축했다. 박지현 측은 SBS연예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박지현에 대한 도 넘은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공개 취지를 밝혔다.

또 “박지현은 오랜 기간 의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던 게 사실이고, 지난해 의전원 입시에 실패한 뒤 미래에 대해서 오랜 시간 진지한 고민을 계속해왔다“며 ”그중 하나로 청년 창업에 대한 결심을 하고 도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런 오해를 사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도 토로했다.


이데일리는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박지현의 소속사인 효원CNC에 직접 연락했다. 그러나 김효진 효원CNC 대표는 “박지현 씨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진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상 회사가 박지현 씨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낼 수 없는 입장에 놓여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박지현 씨 본인은 대응을 따로 하고 있진 않지만, 최근 불거진 갖가지 의혹에 얽힌 답답한 부분에 대해선 박지현 씨의 가족들이 대신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효원 CNC에서 박지현 씨와 관련한 입장을 낼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최근 박지현은 유튜버 송지아가 명품 가품 사용 논란에 휘말린 뒤 각종 구설수에 오르면서, 같은 소속사란 이유로 덩달아 사생활, 학력 등과 관련한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가품 착용 논란을 전부 인정한 송지아는 지난 25일 직접 사과 영상을 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 현재 모든 영상 및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박지현에게 돌리고 있다. 박지현이 유튜브에 올린 명품 언박싱 영상도 가품을 쓴 게 아니냐는 반응은 물론, 심지어는 ‘박지현이 방송에 나와서 명문대학교에 다니고 의전원을 준비하는 수재 이미지를 이용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는 댓글 주장까지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효원CNC는 송지아의 활동 중단 선언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며 침묵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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