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한반도의 평화협력을 위해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평화단체 등 1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2021 DMZ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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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행하는 특별세션1은 문정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주재 발표와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의 발제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길’에 대한 토론이 예정돼 있다.
22일 열리는 특별세션3에서는 조영미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과 바바라 리 미국 하원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참석해 ‘풀뿌리로부터 국제연대까지, 여성들의 평화를 위한 노력과 제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DMZ 포럼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ZOOM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없이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개회식과 세션을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