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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 형님’ 관계자는 18일 이데일리에 “프리지아가 출연하는 방송분을 편집없이 예정대로 방송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아는 형님’은 316회 출연 게스트로 프리지아와 강예원, 이영지가 출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앞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으로 화제를 모은 프리지아가 ‘아는 형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다만 프리지아는 최근 그가 ‘솔로지옥’ 및 자신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착용했던 명품 의류 및 액세서리 일부가 가품이란 논란에 휩싸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프리지아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사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