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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단체의 제품·서비스 등에 주어진다. 글라스락은 2007년부터 매년 로하스 인증을 받아왔다. 이번 심사에서 글라스락은 건강지향성·환경성·안전성·사회책임성·지속가능성 등 5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규사·소다회 등 천연 무기원료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유리에 대한 유해성분 용출검사로 안전성까지 확보한 점 등이 부각됐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글라스락의 강점인 건강지향성과 환경성을 계속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활용 쓰레기 대란 속에서 우리 환경과 아이들을 위해 재활용 소재를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 전세계 90개국 이상에서 5억개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