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부케' 받은 하시은, '장옥정'서 인연

하시은(사진=싸이월드 미니홈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태희 부케를 받은 배우 하시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희는 최근 한 매체에 “부케는 (이)하늬가 아니라 (하)시은이가 받았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하늬가 공개 연애 중이어서 이번 일로 의도치 않게 결혼에 관심이 쏠렸는데 하늬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하다”고도 덧붙였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달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열애 5년 만에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하시은(사진=인스타그램)

하시은은 2004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로 데뷔해 ‘또 오해영’ ‘장옥정, 사랑에 살다’ ‘추노’ 등에 출연했다. 하시은과 김태희는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하시은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가톨릭 신자의 길로 들어섰고, 김태희와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